NOVEMBER13

2022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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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22-12-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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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말이라 잦은 회의에, 새로운 업무 계획 세우랴 정신이 없었으나
이제 조금씩 다듬어져 그럭저럭 모양새가 갖춰졌다.
나는 아마도 내년엔 더 바쁠 예정.
누가 사람 좀 뽑아 줬으면 좋겠네.

2. 최근 12시 이전에 잠든 적이 없었던 터라 어제는 정말 일찍 잠들었다.
9시 반에 잠들었다가 아침 8시에 눈 뜨는 기적!
개운하게 일어나 예약해둔 미용실을 방문 했다.
아니 근데, 미용실 금액이 올랐네? 안그래도 비싼 금액, 더 비싸져...
기분은 영 좋지 않았으나 머리는 괜찮게 나와 일시적 용서가 됨.

3. 아니 근데! 헬스장도 금액이 올랐다.
이건 어차피 계속 운동 할 거라 오르기 전 미리 1년을 다시 등록 했는데,
비싸도 선택한 이유는 이 근방 헬스장 중 제일 넓고 제일 시설이 좋기 때문.
이것도 일시적 용서를 한다만, 또 다시 오른다면 난 헬스장을 옮길테다.

4. 내년엔 피아노 학원에 등록해서 띵똥띵똥 피아노나 칠까 했는데
새해 시작 하기도 전에 막대한 지출로 할부 다 갚을때 까지 기다려야 겠다.
월급 빼고 다 오른 연말.
이제 내 월급 올릴 일만 남았네?

5. 올해가 가기 전 잠깐 시간내어 사이트 포인트 컬러 바꾸기.
이쁜 코랄. 음. 맴에 들구먼.

6. 올해도 고생 많았고, 수고한 토끼같은 나자신.
내년에도 먹여살릴 귀염뽀짝 토끼같은 내가 있다.
김토끼 고생많았다! 셀프칭찬. 폭풍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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