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13

이제는

페이지 정보

capture
data. 23-01-28 19:40

본문

허리가 아파 잠도 못 자고 누워 있어도 고통.
삐딱한 자세로 잠들어 그런거 같은데
그것 치곤 이틀 이상 계속 아파서 당황스럽다.
급한대로 파스를 붙이고 근육이완제 소염제를 다 털어 먹었다.
다행히 조금 나아져 생활은 가능하나 여전히 아프다.
주말 보내고 월요일도 이러면 바로 정형외과 가야 할 듯.
요즘의 나는 종합병원이 따로 없다.

설 연휴 앞 뒤로 연차를 써서 6일을 놀다 왔다.
동생 차로 운전하고 엄마 차도 운전하고.
매번 드는 생각인데 나만 차가 없네!
부지런히 삼시세끼 다 챙겨 먹었더니 n키로가 쪘다.
당황스러움도 잠시, 운동을 시작 하려니 허리 문제로 패스.
실컷 자극적인 음식만 먹다 식단 시작하려니 입이 까끌까끌.

연휴엔 이모네 갔다가 예쁜 마카롱으로 유명한 카페를 갔다.
친구 선물겸 이모네랑 나눠 먹을겸 야무지게 쓸어왔더니
마카롱으로 6만원 넘게 썼다.
확실히 유명한 곳이라 마카롱이 예술적으로 예쁘더라.
이뻐서 보는 재미가 있다지만 디저트는 늘 핑크택스가 생각 난다.
한번 보고 맛봤으니 이제 살 일은 없을듯.

새로 생긴 코스트코 김해점을 가봤다.
살 거 없어 외치다 30만원이나 털렸다.
10원 한 장 안보태 주고 동생이 계산 했다.
나는 매우 뻔뻔하다. 코슥.
오랜만의 딸기트라이플은 맛있었다.

댓글목록

copyright (c) november1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