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골연골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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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23-07-28 14:50
data. 23-07-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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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진짜 자주 아프네.
주말, 허리 통증으로 파스를 붙이고 생활 했는데
알고 보니 허리 통증이 아니라 흉통 이였다.
숨을 크게 들이쉬면 오른쪽 갈비뼈 깊숙이 쿡 찔러오는 통증으로
이전에 앓았던 늑막염 증세랑 비슷한 거 같아 병원을 찾았다. (아까운 내 반차)
엑스레이를 찍어도 원인을 찾을 수 없어 CT까지 찍었다.
결과는 늑골연골염. 왜 생겼는지 이유를 찾아보면...
최근에 상체 운동을 매우 빡세게 한 것 외엔...?
아니 상체 운동 하면서 날개뼈를 접으라는데 접히는건 내 등 살 뿐.
어쨋든 대충 추측으론 너무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생긴 염증.
4일 정도 소염진통제 약을 먹고 괜찮아 졌다.
그동안 커피도 못 마시고 쉴 겸 운동도 제꼈는데
몸상태가 괜찮아지자 마자 커피 들이붓고 헬스장 부터 출동 했다.
괜히 내가 떡볶이 같은걸 먹어서 헬스장 간 게 아니다. 흠흠.
아무튼 운동은 적당히, 무리하지 않게.
잦은 스트레스와 질병으로 아껴뒀던 연차를 야금야금 쓰다 보니
내 연차 꼴랑 2.5일 남았다.
추석 때 2일 붙여 쓰려고 아껴뒀는데 그 전에 1일 써야 할 일이 생겨버렸다.
와, 남은 하반기 어떻게 버티지.
조만간 치과에 들러 사랑니도 빼야 하는데.
내년 연차 땡겨쓰고 싶다.
주말, 허리 통증으로 파스를 붙이고 생활 했는데
알고 보니 허리 통증이 아니라 흉통 이였다.
숨을 크게 들이쉬면 오른쪽 갈비뼈 깊숙이 쿡 찔러오는 통증으로
이전에 앓았던 늑막염 증세랑 비슷한 거 같아 병원을 찾았다. (아까운 내 반차)
엑스레이를 찍어도 원인을 찾을 수 없어 CT까지 찍었다.
결과는 늑골연골염. 왜 생겼는지 이유를 찾아보면...
최근에 상체 운동을 매우 빡세게 한 것 외엔...?
아니 상체 운동 하면서 날개뼈를 접으라는데 접히는건 내 등 살 뿐.
어쨋든 대충 추측으론 너무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생긴 염증.
4일 정도 소염진통제 약을 먹고 괜찮아 졌다.
그동안 커피도 못 마시고 쉴 겸 운동도 제꼈는데
몸상태가 괜찮아지자 마자 커피 들이붓고 헬스장 부터 출동 했다.
괜히 내가 떡볶이 같은걸 먹어서 헬스장 간 게 아니다. 흠흠.
아무튼 운동은 적당히, 무리하지 않게.
잦은 스트레스와 질병으로 아껴뒀던 연차를 야금야금 쓰다 보니
내 연차 꼴랑 2.5일 남았다.
추석 때 2일 붙여 쓰려고 아껴뒀는데 그 전에 1일 써야 할 일이 생겨버렸다.
와, 남은 하반기 어떻게 버티지.
조만간 치과에 들러 사랑니도 빼야 하는데.
내년 연차 땡겨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