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13

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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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24-02-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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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크롬에서 없는 사이트 취급 당해버린 노벰버13.
에, 뭐, 우째우째 손보고 있는데 도메인 네임서버랑 관련된 것 같아서 문의중.

어쩜 이리 바빴을 수가 있나.
연휴 전에 제대로 일 몰아주는 회사.
일주일 정도는 얌전히 야근을 했는데 도저히 못해먹겠더라.
그래서 연휴 전날엔 야근도 안하고 대충 일하면서 월루를 즐겼다.
연휴 끝나고 미래의 내가 해줄거야, 라며 정신줄 놓아 버리기.

2.5일 휘갈겨 연차 붙여 쓴 내 연휴가 끝나간다.
하루 일찍 자취방으로 올라와 대충 집안일을 하고 쉬는데 자취방 최고.
아늑한 나만의 공간, 여긴 파라다이스야.

본가로 내려간김에 코스트코 가족카드 발급받으려고 했는데
등본상의 주소지가 동일해야 된다나 뭐래나.
나는 주소가 다른데요!
그럼 개별로 신규 발급 해야한다 해서 포기하기.
굳이... 연회비 내면서까지 발급할 맴은 없네요.
어쨋든 필요한 것들을 쓸어 담다가 딸기트라이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생크림류 좋아하는건 우리집에서 나 뿐이기에 도저히 저걸 나 혼자 처리할 용기가 안나서 포기하기.
그냥 카페에서 조각케익이나 쓸어먹기로 했다.
그와중에 소금빵이 눈에 띄어서 집어왔는데 음, 이 맛이 아니야. 비추비추.

드디어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온 듄2.
개봉날 건너뛰고 그 다음날 저녁시간으로 예매 해뒀는데 시간이 조금 애매+좌석도 애매.
그래서 내 애정하는 좌석으로 밤10시 하나 더 예매 해뒀는데 영화 끝내면 1시래요 하하.
다음날이 빨간날 이므로 나는 눈 부릅 뜨고 볼 수 있다, 볼 수 있다 최면 거는 중.
집에서 잠깐 눈 붙이고 보러 나가야지.

듄2 보기전에 파묘도 예매 해놨다.
오랜만에 영화관 갈 맘에 신이남.

점점 날씨가 풀려가는 듯 하다.
어서 잠들어 있는 내 자전거를 깨워 신나게 밟아 주고싶다.
자전거로 살 좀 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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