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학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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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24-05-26 20:12
data. 24-05-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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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피아노 학원을 등록 했다.
우연찮게 옆팀 팀장님이 이전까지 피아노 학원을 다니다 손가락이 아파서 잠시 쉬고 있었는데
다시 학원을 알아본다 하기에 함께? OK? 해서 같이 등록 했다.
오랜만에 치는 피아노는... 너무 어렵고 너무 재밌고.
낮은음자리표 악보가 안 읽힘. 말 그대로 콩나물 대가리만 동동.
나름 피아노 좀 쳤습니다 라고 말을 말아야지.
그런데 내가 치고싶은 곡이 플랫 3개가 붙어 있다.
두 번째 레슨을 받고서 선생님이 바로 이 곡을 진행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조금 쉬운 곡을 치고 그 이후에 하는게 낫지 않겠냐 하셨지만
놉.
제가 등록한 레슨 횟수는 정해져 있는 걸요. '-^
오기로 칩니다.
그래서 레슨이 아닌 날에 혼자 악보를 보면서 연습중 인데
대충 치긴 다 쳐지더라. 매끄럽게 잘 안 이어져서 그렇지.
이제는 레슨 받으며 부드럽게 다듬고 죽어라 연습만이 남았다는 거.
한번 치기 시작하니 이 곡, 저 곡 다 욕심이 나서 치고싶은 곡은 모조리 악보로 다 뽑았다.
거 피아노 건반 뽀개지도록 한번 쳐보겄습니다.
우연찮게 옆팀 팀장님이 이전까지 피아노 학원을 다니다 손가락이 아파서 잠시 쉬고 있었는데
다시 학원을 알아본다 하기에 함께? OK? 해서 같이 등록 했다.
오랜만에 치는 피아노는... 너무 어렵고 너무 재밌고.
낮은음자리표 악보가 안 읽힘. 말 그대로 콩나물 대가리만 동동.
나름 피아노 좀 쳤습니다 라고 말을 말아야지.
그런데 내가 치고싶은 곡이 플랫 3개가 붙어 있다.
두 번째 레슨을 받고서 선생님이 바로 이 곡을 진행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조금 쉬운 곡을 치고 그 이후에 하는게 낫지 않겠냐 하셨지만
놉.
제가 등록한 레슨 횟수는 정해져 있는 걸요. '-^
오기로 칩니다.
그래서 레슨이 아닌 날에 혼자 악보를 보면서 연습중 인데
대충 치긴 다 쳐지더라. 매끄럽게 잘 안 이어져서 그렇지.
이제는 레슨 받으며 부드럽게 다듬고 죽어라 연습만이 남았다는 거.
한번 치기 시작하니 이 곡, 저 곡 다 욕심이 나서 치고싶은 곡은 모조리 악보로 다 뽑았다.
거 피아노 건반 뽀개지도록 한번 쳐보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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