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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격하게 운동한건 없는데. 그래봤자 집에서 홈트? 그것도 스쿼트 조금.
한달 전 갑작스런 무릎 뒤 통증이 이상해서 병원을 갔더니 햄스트링 근육 문제로 물리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그런다.
격하게 운동하고, 정말 땀흘리게 운동 한 후 살이라도 빠진 뒤에 다쳤다면 몰라도
이건 정말 억울하다. 집에서 놀고 먹는게 다인 백수인데.
오전엔 깃털 뽑는 짹짹이 때문에 동물병원, 오후엔 무릎이 아파서 정형외과.
병원으로 하루가 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