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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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21-11-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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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푹 빠져 이래저래 스포가 포함된 글을 아주 길게 작성해 놓고
임시 저장만 믿고서 며칠 바쁘게 지내왔더니 임시 저장된 글은 날아가서 없어졌다.
다시 쓰긴 귀찮.

결론은 듄 최고 듄 미친 듄라버린 김캡쵸.
드니 감독과 한스 짐머가 찐 듄친놈 들이라 그런지 나도 미쳤쟈나.
바싹바싹 입이 마를 거 같은 사막 배경과 웅장한 사운드.
이미 아맥으로 n차 찍었으나 이대론 못 보내지.
12월에 다시 아맥 재오픈 하니 또 달릴 준비 하는 중.
그 유명한 용아맥도 도전해보고 싶은데 내 자리는 없는 듯.
거기서 보면 동네 아맥으론 만족 못할 것 같다.

그 이후 원작 소설도 구매 했는데 1권 페이지가 무려 900이 넘는다.
어마무시한 페이지 수와 어마무시한 두께, 무게.
듄2는 2년 뒤에 나온다고는 하는데 아직 촬영 시작도 못했다는게 개그.
2023년 까지 나, 소설로 버티며 잘 살아 있어야지. 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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