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13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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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21-12-0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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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해도 20211202
거꾸로 해도 20211202
왠지 오늘은 일기를 남겨야 할 거 같은 날.

주말에 삐딱하게 누워 책을 본게 화근인지 허리 통증이 생겼다.
너무 아파서 새벽에 파스 붙이고 난리굿을 하다 결국 한의원 에서 침 맞고 찜질 노곤노곤.
순간은 괜찮지만 한며칠은 계속 아플 예정.
문제는 갑자기 몸살 기운도 올라 오는 것.
너무 오랜만에 몸살 기운이라 머리도 핑핑 돈다.
무슨 정신으로 일을 했는지 모르겠다.
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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