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13

12/21에 쓴 일기를 반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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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e
data. 22-01-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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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6. 나도 접히는 핸드폰이 사고 싶은데, 열심히 참고 있는 중.
요 부분.

정말 정말, 진짜 진짜 폰 바꿀 마음 접고서 새 케이스 끼우고 내 S10+ 예뻐해 주고 있었는데.
웃긴 건 아직 까지도 않은 새 케이스가 하나 더 있다는 거.
그렇게 새 폰의 미련을 훨훨 날려 보낸 12월 어느날, 나는 보았다. 기변 특가.
것도 한 자릿수로.
'어머, 이건 당장 바꿔야 해' 생각만이 내 머릿속을 지배했고
퇴근하기 무섭게 냉큼 가서 기기를 바꿨다.
원랜 번호이동 하려고 했는데 특가 앞에선 번호 이동이고 뭐고 없다.
무조건 go.

이로서 나도 접히는 핸드폰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
sd카드 안 들어가는 어쩌고, 5G요금제 저쩌고 하던 나 반성.
열심히 데이터 백업 하고 다른 지출 열심히 줄이며 요금제 쓰지 뭐!

그리하여 새해 목표는 쓸대없는 지출 줄이기. (부디, 제발.)
올해는 운동도 다시 등록할 예정이라 더 큰 지출이 생기겠지만
그 누구도 아닌 날 위한 투자는 꼭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요건 예외.
얼렁 퇴근해서 폰 갖고 놀고 싶다.

댓글목록

가에님의 댓글

가에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럴 줄 알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ptur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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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글쎄 기변 한자릿수 뜨니까 앞뒤 생각 안하고 일단 질러야 겠단 생각만 들더라고요?! 고로 반성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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