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13

올 것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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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22-04-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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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고 다닌 이후부터 편도는 한 번도 붓지 않았는데
며칠 전부터 편도 증세가 나타나더니 밤엔 포크로 목을 박박 긁는 느낌에 잠을 설쳤다.
워낙 일교차가 심해서 단순 편도선이 좀 심하게 부었겠거니 생각하다가
코로나 증상이 목으로 시작된다는 말에 혹시 몰라 신속 항원 받았다.
그리고 양성 확정. 나 참. 어디서 걸린 거지.
목이 칼칼한 거 외엔 열도 안 나고 기침 두통 모두 없어서 겉보기엔 너무 멀쩡한게 함정.
아직까진 증상이 심하지 않아 재택근무 겸 격리 치료 4시간 째.
확실히 집에서 일하려니 루즈해 지는게 그냥 낮잠이나 자고싶구만.
이번 주는 유산소 좀 빡세게 달려 볼랬더니 다 망해써. 흑흑.
부디 별 증상 없이 지나가기를.

댓글목록

가에님의 댓글

가에

일언ㅠㅠㅠㅠ 많이 아프지 말고 쾌차하시떼ㅠㅠㅠㅠ

captur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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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목 아픔이 심해져서 목소리 맛이 감 + 가래 기침 난리 중 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열이 안나서 제정신일 수가 있다는 거! 간간히 업무도 보고있고 생각보다 괜찮아서 잘 버티고 있어요. 집에만 있자니 좀 답답한건 어쩔 수 없지만요. 가에님 코로나 걸리지 마시떼. 최후의 1인이 되세요.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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